평택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지난 9일 입국 미군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3 10:30
뉴스1 자료사진.. 2020.3.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시 보건당국은 평택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미군 A씨(20대·남)와 B씨(10대·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검사를 받았고, 전날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평택지역 94번, 95번 환자로 분류된 가운데 평택 미군기지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4. 4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