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외국인 확진자 잇따라… 우즈베키스탄 입국 30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3 10:18

아산 확진자 20명 중 외국인 5명

코로나19© 뉴스1
(아산=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아산에서 외국인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에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이 자가격리 중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입국당시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며, 자차로 이동해 현재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같은 날 입국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40대 남성도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일에 입국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여성도 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이중 외국인 확진자는 5명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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