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입국한 A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대소면에서 자가 격리하다가 해제 하루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12일 오후 8시10분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입국일에 인천공항에서 국내 콜밴을 이용해 음성군보건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 접촉자는 없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 후 자가 격리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로 지역 내 감염은 아니다"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보건 생활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지역에서는 21일만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이번 확진자는 지역에서 8번째 충북에서는 6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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