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성우 '설렘' 안고 요르단으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3 00:12
(인천공항=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전성우가 영화 '교섭' 촬영차 12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요르단으로 출국하고 있다.

황정민, 현빈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은 요르단 도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격리 기간 8일을 거친 뒤 영화 촬영에 돌입한다.

애초 '교섭'은 지난 3월 요르단에서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촬영이 불발됐다. '교섭’은 코로나19의 이후 해외 로케에 나서는 첫 한국영화인 것은 물론 요르단에서 현지 촬영하는 전 세계 최초의 작품이다.

한편 '교섭'(감독 임순례)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담았다. 2020.7.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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