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부산 출신 장혁 "서울서 26년 거주, 부산 사투리 어색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2 23:50
tvN 방송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부산 출신 배우 장혁이 부산 사투리를 어려워했다.
12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에서는 이승기 차태현이 부산으로떠나 장혁, 이시언, 사이먼 도미닉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칭을 정하던 중 쌈디는 "여기선 부끄러워서 '승기야~'라고 부르지 않는다. '승기'라고 한다"고 말했고, 이승기는 "역시 한국의 LA"라고 밝혔다.

이어 '사투리를 써야 한다'는 원칙에 장혁은 "사투리가 어색하다. 친구들과 만나도 사투리로 시작했다가 서울말로 끝난다. 근데 제가 이제 서울에서 산 게 26년이니까 바뀌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동네 전설들의 고향에서 그들의 추억을 공유하며 펼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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