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날과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13승10무11패(승점 49)로 리그 10위에 위치해 있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설 수 있는 4위 레스터시티(승점 59)와 격차가 꽤 벌어져 있다. 이 경기마저 패할 경우 UCL 티켓 획득은 물거품이라고 볼 수 있다.
아스날도 12승13무8패(승점 50)으로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3승1무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이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해 보인다.
냉정히 두 팀 모두 UCL 티켓은 힘든 목표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f도 진출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로 보인다. 유럽 대항전에 나서려는 두 팀의 외나무다리 승부다.
이날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선발 복귀했다. 케인과 모우라, 로셀소, 시소코, 윙크스와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데이비스,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골키퍼는 요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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