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비서실은 정 총리가 이날 오후 5시쯤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백선엽 장군 빈소를 찾아 조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오후 4시쯤 빈소를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조화를 보냈다.
백 장군은 6·25전쟁 초기 국군 1사단장으로 다부동 전투 승리를 이끈 '전쟁 영웅'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백 장군은 해방 이전 일제 만주군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이력으로 생전 친일 논란을 겪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