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백선엽 장군 조문…노영민·서훈도 빈소행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 2020.07.12 15:56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1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백선엽 장군 빈소에 문재인 대통령, 박병석 국회의장, 정세균 국무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2020.7.12/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백선엽 장군 빈소를 찾는다.

국무총리비서실은 정 총리가 이날 오후 5시쯤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백선엽 장군 빈소를 찾아 조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오후 4시쯤 빈소를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조화를 보냈다.


백 장군은 6·25전쟁 초기 국군 1사단장으로 다부동 전투 승리를 이끈 '전쟁 영웅'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백 장군은 해방 이전 일제 만주군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이력으로 생전 친일 논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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