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60대 남성 급류에 휩쓸려 숨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2 08:14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인제=뉴스1) 박하림 기자 = 11일 오후 9시14분께 강원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인북천에서 A씨(61)가 물에 빠져 숨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를 비롯한 지인들은 경기 고양시에서 인제로 피서를 왔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에서 강둑을 걷던 중 발을 헛디뎌 급류에 휩쓸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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