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쯤 강남구의회 현직 의장 A씨는 강남구 대치동 한 아파트에서 주차하다가 이미 주차된 차량 4대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차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술 냄새를 풍겼으나 현장에 출동한 지구대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 그는 수서경찰서로 인계됐고, 경찰은 그의 음주운전 여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