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가 '다시 여기 바닷가' 음원 녹음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이 녹음실에 들어간 사이, 비는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된 딸 사진을 이효리에게 보여주며 딸 자랑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비의 딸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며 "너무 귀엽다. 이마가 볼록한 게 (김)태희 닮았다"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녹음이 끝나고 '다시 여기 바닷가'가 완성됐다. 이때 유재석이 화장실로 간 사이 비가 녹음에 애드리브를 넣었고, 완곡을 듣던 유재석은 갑작스럽게 비의 애드리브가 노래에 포함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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