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수는 '혼합된 신호 방식을 적용한 차등 분산 변조 협력 네트워크의 성능'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논문은 중계기를 이용해 신호를 전송할 때 통신품질을 향상하는 방안을 담았다. 이는 IoT 환경에 적용이 가능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그는 지난 3월부터 대구가톨릭대 자동차ICT융합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4년 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역임하는 등 ICT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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