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42번째 확진자 발생…사동 거주 10대 외국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0 11:38

가족 2명 자가 격리 및 검사 진행 중

방역 © 뉴스1
(안산=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산에서 4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안산시는 10일 사동에 거주하는 외국 국적 A군(10대)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입국한 A군은 8일 진단 검사를 받았고 9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가족 2명은 자가 격리 및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 자택 및 인근 지역 등에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확진자 연령, 국적, 성별 등 특정 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돼 있다”며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시 SNS 및 홈페이지로 공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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