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하반기 민방위교육 사이버로 받는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10 11:34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탄력 운영…교육 1시간 이수해야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 메인 화면© 뉴스1
(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충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민방위 교육을 하반기부터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이버교육 전환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장기간 유지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모든 민방위 대원은 연차에 상관없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은 서면으로 교육을 병행하도록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감염병으로 혈액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1시간 교육 이수를 인정하기로 했으니 많은 관심과 교육 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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