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2년까지 3년간 2억7000만원을 투입해 매년 4개 강좌를 운영, 연인원 40명의 마리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마리나 산업 필수자격 획득과 산업체 현장연수 프로그램 등 지원으로 취업과 창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마리나 산업은 해양 관광 및 레저를 기반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해양산업이다.
전 세계 연매출 60조 원 규모의 거대시장으로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에도 시장규모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부산은 우리나라 해양레저의 대표지역으로서 해수욕장 연간 방문객은 약 4200만명에 이르며, 해상투어와 해상낚시, 제트보트, 요트 세일링, 카약, 카누 등 수상레저 활동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취업희망자, 창업희망자, 예비졸업자, 취업예정자, 산업 관계자 등이며 여성을 우대한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재)중소조선연구원 마린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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