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플랫폼 라프텔, '전직고수' 국내 독점공개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0.07.10 10:04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라프텔'은 중국 애니메이션 ‘전직고수’을 국내에 독점 공개한다./자료사진=라프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라프텔'은 중국 애니메이션 ‘전직고수’을 국내에 독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라프텔은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서비스 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플랫폼이다.

중국 텐센트 TV 드라마 원작인 이 작품은 유명 프로게이머가 7년 동안 몸담았던 프로팀에서 추방되고,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가는 성장 스토리다. 중국 텐센트 TV 드라마로 방영돼 국내·외 인기를 끌었다.

애니메이션 '전직고수'는 화려한 액션과 수준급 작화에 더빙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주인공 목소리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에 출연한 김영선 성우가 맡았다. 이 밖에도 여민정, 조현정, 이지현, 이경태 등 국내 정상급 성우진이 참여했다.


전직고수는 라프텔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범준 라프텔 사업본부장은 "중국에서 큰 흥행을 했던 작품인 ‘전직고수’를 국내 팬들에게 서비스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해외 콘텐츠 뿐 아니라 라프텔이 자체 제작한 국내 애니메이션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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