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 3연임 결정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0.07.10 09:17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사진=뉴스1
OK저축은행은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로 정길호 현 OK저축은행 대표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부터 대표직을 맡은 정 대표는 3연임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이사회 운영을 위해 정 대표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취임 이후 영업조직 안정화, 자산확대, 수익증대 등 OK저축은행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대표는 한미은행 인사부, 휴먼컨설팅그룹(HCG) 부사장, OK저축은행 경영지원본부 담당임원 등을 지냈다. 대표직 임기는 2022년 7월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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