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청소년 비행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각 기관에서 1명씩 3인 1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청소년이 자주 출입하는 PC방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10여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해 점검했다.
점검반은 청소년들에게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길 권유했다.
또 거리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 밖 생활 교육에도 만전을 기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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