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경찰서 다중이용시설 점검·거리두기 캠페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9 17:22
광주동부경찰서·동부교육지원청·동구청 등 유관기관 합동 점검.(광주동부경찰서 제공) /© 뉴스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8일 충장로 일대에서 동부교육지원청과 자치구 등 유관기관 합동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점검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청소년 비행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각 기관에서 1명씩 3인 1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청소년이 자주 출입하는 PC방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10여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해 점검했다.

점검반은 청소년들에게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길 권유했다.

또 거리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 밖 생활 교육에도 만전을 기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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