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슬기 "아이린과의 진솔한 이야기 담겨…편하게 촬영했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9 14:42
SM C&C 스튜디오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레드벨벳 슬기가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에 대한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SM C&C 스튜디오가 제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의 제작발표회가 9일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슬기와 김지선 PD가 참석했다.

이날 슬기는 다섯 멤버들과 촬영했던 그간의 '레벨업 프로젝트'와 달리 아이린과 자신의 이야기만 담긴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에 대해 "유닛 앨범의 제작과정을 보여드리지 않지만 (유닛 앨범) 제작을 하면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아이린) 언니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진솔하게 얘기했고 편하게 촬영했다"라며 "편하게 노는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얘기했다.

아이린은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한 애기는 없지만 그런 준비를 하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또 저희가 연습생 때 일어난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도 있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김지선 PD는 "깊은 이야기는 일상에서도 많이 나눴지만 특별하게 얘기를 나눈 모습도 담겼다"라며 "제작진도 처음 들어본 이야기가 나왔는데 거의 편집이 필요없을 정도로 많은 이야기가 담겼다"라고 말했다.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레벨업 프로젝트'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레드벨벳 최초의 유닛을 기념, 아이린 슬기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 만들기 프로젝트가 담길 예정이다. 앞서 '레벨업 프로젝트'는 시즌3까지 제작되며 레드벨벳의 통통 튀는 매력을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담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는 8일 오전 11시 웨이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후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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