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제지사는 앞서 지난 6월 한 달 동안 김제경찰서와 공동 현장조사를 통해 차량 통행이 많고 교통사고가 빈번한 학교 앞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제한속도 30㎞/h’ 문구 등을 운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효과를 높여 도로 곳곳 시설물에 안내시트를 부착했다.
라영균 한전 김제지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공헌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