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입국한 안산거주 외국인 3명 코로나19 확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9 13:14

지난 5~6일 입국…8일 무증상 상태 검사·9일 확진

방역© 뉴스1
(안산=뉴스1) 조정훈 기자 = 최근 해외에서 입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3명이 경기 안산에서 나왔다.

안산시는 지난 5~6일 사이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 국적 A씨(50대·해양동·39번), B씨(20대·해양동·40번), C씨(20대·원곡동·41번) 등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들 확진자 3명은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8일 검사를 받았고 9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C씨의 동거인 1명도 자가 격리 및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 자택 및 인근 지역 등에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확진자 연령, 국적, 성별 등 특정 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돼 있다”며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시 SNS 및 홈페이지로 공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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