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5~6일 사이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 국적 A씨(50대·해양동·39번), B씨(20대·해양동·40번), C씨(20대·원곡동·41번) 등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들 확진자 3명은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8일 검사를 받았고 9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C씨의 동거인 1명도 자가 격리 및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 자택 및 인근 지역 등에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확진자 연령, 국적, 성별 등 특정 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돼 있다”며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시 SNS 및 홈페이지로 공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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