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남다른 주사 공개 "술 마시면 맨손으로 변기청소"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 2020.07.09 06:15
배우 고은아./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고은아의 충격적인 주사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도른자'편으로 꾸려져 고은아, 탁재훈, 이은결, 빅터한이 출연했다.

이날 고은아는 가족들이 자신의 주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제가 비위가 엄청 약하다"며 "맨정신에는 손도 못 대는데, 술만 취하면 변기를 맨손으로 구석구석 닦는다"고 밝혔다.


이어 "변기를 솔도 안 쓰고 구석구석 맨손으로 다 청소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다음날엔 기억을 못 한다"고 했다.

더불어 "음식물 쓰레기도 술 취하면 다음 날 다 없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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