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에 따르면 진워렌버핏은 8일 양주산반달곰의 유튜브채널에서 "분노와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내용을 전했다.
부천경찰서에 따르면 진씨는 이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쿵 소리가 났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숨져있는 진씨를 발견했다.
유서가 발견되진 않았지만 사망 전 지인인 양주산반달곰에게 유서 형식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진씨는 tvN 예능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당시 자신을 "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남자"라고 소개하며 "9년 후 세계 최고 부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아프리카BJ 김이브를 스토킹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후에도 진씨는 꾸준한 논란에 휩싸이며 지난해 12월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3월부터 '진엘론머스크'로 닉네임을 변경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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