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노동시간 단축·최저임금 인상, 노동존중사회 향해 전진"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20.07.08 17:27

[the300]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7.06. since1999@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5시(한국시간) 국제노동기구(ILO)의 글로벌 회담에 영상으로 참여해 "한국은 오래전부터 노동이 사회의 근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해 꾸준히 전진해왔다"며 "한국은 상생의 길을 통해 일자리를 지키고 새롭게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ILO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와 일의 세계'를 제목으로 열린 회담에서 '새롭고 더 나은 일자리-상생의 길'이란 영상 메시지로 원격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되면서 일자리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은 ‘고용 안전망’을 바탕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노동시간의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ILO 핵심협약 비준을 비롯해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국제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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