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현대큐밍 '직수형 냉온 정수기' 선봬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0.07.08 13:25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는 기존 직수형 냉온정수기보다 위생성을 강화한 '큐밍 더슬림 플러스(HQ-P2011)'와 '큐밍 더슬림 풀케어 플러스(HQ-P2010)'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큐밍 더슬림 플러스·풀케어 플러스는 냉각모듈과 유로관에 오염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위생성을 강화했다. 출수 코크 높이도 1cm 가량 높여 텀블러나 물병도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위생 관리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정수기 냉각모듈에 세균 증식을 막는 '자동 UV LED 케어 기능', 유로관 '24시간 자동클린 시스템' 등이다. 15cm의 가로폭으로 좁은 주방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월 렌탈료(36개월 약정)는 큐밍 더슬림 플러스 2만6900원와 큐밍 더슬림 풀케어 플러스는 2만9900원이다. 의무 사용기간을 늘리거나 제휴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렌탈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렌탈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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