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뉴스1에 "온유가 오늘 말년 휴가를 나왔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온유는 복귀하지 않고 오는 20일 제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온유는 별도의 전역 행사 없이 조용히 전역할 예정이다.
앞서 온유는 2018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샤이니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해 현역 복무를 마치게 됐다.
온유는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뷰' '데리러가' 등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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