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생태문화공간은 동정호 주변 방치된 생태습지와 두꺼비 및 멸종위기종 생물산란장 확대, 두꺼비 생태이동통로, 생태산책로, 쉼터, 청소년 생태교육장, 두꺼비 탐방로, 생태 숲 확대로 조성됐다.
지리산에서 동정호생태습지로 내려오는 두꺼비의 로드킬을 방지하기 위해 로드킬 다발구간에 길이 30m, 폭 2m, 높이 1m의 두꺼비 생태통로도 설치했다.
동정호 주변 생태탐방로에는 백일홍단지를 조성해 탐방로를 걷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자연친화 공간인 생태습지원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가족단위 관광명소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