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 30대 확진…김포 41번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8 11:02
방역당국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누적 확진자가 7일 기준 1만3181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44명으로 해외유입 감염자는 24명, 지역발생 감염자는 20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1터미널 입국장의 모습.2020.7.7/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김포시는 풍무동에 거주하는 A씨(3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해외에서 체류하던 A씨는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김포 임시생활 시설에 격리됐다.

무증상자인 A씨는 7일 검체검사를 받은 뒤 확진이 났다.


이로써 경기 김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오전 10시 현재 4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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