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헨리 심스-에릭 톰슨 영입…외국인 구성 완료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8 09:22

심스, NBA 경력 보유

인천 전자랜드가 새로 영입한 헨리 심스. (인천 전자랜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인천 전자랜드가 2020-21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헨리 심스(30·208㎝)와 에릭 톰슨(27·204㎝)을 새로 영입했다.

미국 국적의 심스는 최근 3시즌 동안 이탈리아에서 활약했며 2019-20시즌 평균 15.1득점 8.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조지타운대학교 출신으로 2012-13시즌부터 4시즌 간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뛴 경험도 있다. 2014-15시즌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으로 73경기에 출전해 8.0득점 4.9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전자랜드는 심스가 공수에서 제공권 장악, 주득점원 등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톰슨 역시 미국 국적으로 지난 시즌 이스라엘 1부 리그에서 뛰며 11.6득점 9.3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신체 조건이 우수하고 운동 능력이 뛰어나 리바운드 및 득점력에 기대를 걸고 있는 선수다.

인천 전자랜드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에릭 톰슨. (인천 전자랜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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