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본사 압수수색 소식에 약세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20.07.08 09:05

[특징주]

JW중외제약이 약세다. 리베이트 거래 의혹 등과 관련해 경찰이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는 소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증시에서 JW중외제약은 오전 9시4분 현재 전일 대비 3250원(9.12%) 내린 3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중외제약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리베이트와 관련한 각종 장부 등이다.


제약회사의 리베이트는 자사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의사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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