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2011년 11월 이후 최고치…코로나 재확산에 안전자산 선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8 00:24
금괴(골드 바).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7일(현지시간) 금값이 8년8개월 만에 최고치로 오르고 있다. 투자자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직면해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를 우려,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이날 금 현물시세(spot gold)는 한국시간 기준 오후 11시59분 현재 전날보다 0.56% 오른 온스당 1,796.09달러를 기록 중이다. 2011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 중인 8월물 금선물도 전날보다 0.72% 오른 온스당 1806.50달러를 기록 중이다. 역시 2011년 9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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