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영아 포함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7 23:18

영아 등원 어린이집 폐쇄…원아 등 총 63명 역학 조사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금산=뉴스1) 이봉규 기자 = 충남 금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같은 날 확진을 받은 2번째 확진자를 포함해 금산에서는 4번째, 충남에서는 총 179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금산 3, 4번째 확진자는 금산 30대 확진자의 접촉자로 20대와 영아다.

이들은 금산 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오다 7일 금산군보건소에서 검체채취 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천안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중 금산 4번째 확진판정을 받은 영아에 대해 어린이집 등원 기록을 확인하고 해당 어린이집을 일시폐쇄 했으며 소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해당 어린이집 원아 48명과 교직원 15명 등 총 63명의 검체채취를 완료하고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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