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선경, 신효범 괴력에 바다 입수…의도치 않은 '몸개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7 23:02
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청춘' 김선경이 바다에 뛰어들어 의도치 않게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은 '여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반가운 얼굴 김선경, 브루노와 경남 창원 여행을 이어갔다. 윤기원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청춘들은 숙소 앞바다에서 물놀이에 나섰고, 김선경은 흐뭇한 얼굴로 청춘들의 물놀이를 먼발치서 바라봤다. 이에 신효범이 달려가 김선경을 이끌어 바다에 빠뜨렸다. 김선경은 비명을 지르며 신효범에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강제 입수한 김선경은 "이런 식의 환영은 필요 없다고"라고 소리치며 청춘들에게 물을 튀겼고, 그러던 중 홀로 허우적거리다 물에 빠져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연출했다. 웃음을 자아낸 김선경은 울상을 지었고, 가벼운 상처까지 입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내 환하게 웃으며 청춘들과 물놀이를 즐겨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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