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체인지, 문체부 사업 선정 "유소년 헬스케어 강화"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 2020.07.07 17:30
유소년 대상의 헬스케어 스타트업 에듀체인지(대표 지재우)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는 스포츠 산업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유소년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에듀체인지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소재의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0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선발평가'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각각 주최, 주관하고 국민대학교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 선정된 팀은 4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투자 유치지원, 상표권 및 특허권 취득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에듀체인지는 유소년을 겨냥한 헬스케어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할 방침이다. 성장 진단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구독형 성장 키트 제작 등에도 힘쓰기로 했다.


지재우 에듀체인지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 창업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야외 운동이 어려운 환경인데, 헬스케어 서비스로 유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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