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정부 두루누리 사업에 참여하는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제2분기(4~6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근로자 사회보험료 부과액 중 정부 지원금인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해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줄여주고 근로자 고용 불안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이고 215만원 미만인 고용보험 가입 상용·임시·일용직 근로자다.
사회적기업과 국·공립 어린이집 등 국가 등으로부터 다른 사회보험료를 지원받고 있거나 임금체불 명단 공개 중인 사업장, 사회보험료 납기 내 미납부 사업장 등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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