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반티?' 첼시 새 원정 유니폼 공개 '3위가 목표인가'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 2020.07.08 00:22
2020~21 시즌 첼시 원정 유니폼. /사진=풋티헤드라인스 캡처
첼시의 다음 시즌 원정 유니폼이 공개됐다.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푸티헤드라인스는 7일(한국시간) 첼시의 2020~21 시즌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공개된 유니폼은 첼시를 상징하는 파란색보다 다소 연한 하늘색을 바탕으로 하고있다.

이번에도 유니폼 한가운데에 새겨져 있는 '3'이라는 숫자가 눈에 띈다. 앞서 첼시는 영국 통신사 'Three'와 3년 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첼시는 지난 2일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전에서 새로운 '3'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였다.


경기에서는 2-3으로 패했는데 '3' 유니폼을 입고 '3골'을 내줬다면서 패러디 유니폼 사진이 나돌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3학년 3반 반티 수준', '목표는 리그 3위인가'라면서 혹평을 하는 상황이다. 또 등번호 3번인 마르코스 알론소(30·수비수)는 '앞뒤가 똑같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첼시는 17승6무10패(승점 57점)으로 현재 4위를 달리고 있다. 3위 레스터 시티(승점 58점)와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첼시는 8일 오전 2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20~21 시즌 첼시 원정 유니폼. /사진=풋티헤드라인스 캡처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5. 5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