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과 오기종 롯데건설 전무 등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놀이키트'는 창의보드게임, 스피드컵세트 등 총 13가지의 실내 놀거리로 구성됐다.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그 3배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이 놀이 키트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가정에서 효과적인 여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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