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의 지롱댕 보르도, '1군 선수' 코로나19 확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7 09:02
황의조의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황의조(28)의 소속팀인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군 스쿼드 내에 있는 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보르도 구단은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자가 나왔다. 구단은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1군 소속 선수라는 것 외의 확진자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구단 측은 "양성 판정을 받은 해당 선수는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히며 "다른 선수들과 스태프들도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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