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65번째 확진자 발생…군포 78번 접촉 60대 여성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6 20:54

군포 소재 해피랑 힐링센터서 확진자 접촉·감염 추정

방역 © 뉴스1
(안양=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양에서 6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안양시는 6일 호계2동에 거주하는 A씨(60대·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군포 78번 확진자(70대·여·4일 확진)가 다녀간 군포시 산본1동 소재 해피랑 힐링센터(건강식품판매점) 방문자로 조사돼 지난 5일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판정이 나왔다.

시는 확진자 자택 및 인근 지역 등에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정보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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