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COVID-19) 확산 이후 전 세계가 리쇼어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유럽등 주요 선진국들은 값싼 인건비를 쫒아 해로로 나간 기업들의 귀환을 위해 걱종 인센티브 정책을 경쟁적으로 꺼내고 있는 것 입니다.
우리 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해외 진출 기업들을 국내로 복귀시켜 내수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등 해외생산기지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생산기지'로 대한민국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어기구 국회의원과 머니투데이가는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리쇼어링 정책의 공과를 되짚어 보려 합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 ‘리쇼어링 정책’을 ‘리디자인(Re-Desigin)’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사회적, 문화적 개선 사항은 무엇인지도 찾아보겠습니다.
장지상 산업연구원 원장이 '리쇼어링 촉진을 위한 유턴지원법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맹수석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리쇼어링 지원법제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섭니다. 뒤이어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 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이경상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조사본부장,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기업정책실장이 토론자로 나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우리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 리쇼어링 정책 대안을 광범위하게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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