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이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천 서구에서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은 나은병원이 최초다. 심혈관 중재시술은 심장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곳을 확장하기 위해 팔이나 다리의 동맥을 이용해 풍선과 스텐트(금속 그물망)를 이용해 혈관을 뚫어주는 시술이다.
심장 질환 귄위자인 오동주 명예원장은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은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심장혈관중재술 3000례 돌파 등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