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지승현 "이엘리야=청출어람…실제 기자 같았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6 13:50
JTBC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모범형사' 지승현이 이엘리야와 기자 선후배 케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승현은 6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에서 "모범형사들도 있지만 모범기자들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극 중에서 이엘리야씨는 사회부장인 저를 보고 기자 꿈을 꾸고 기자가 된 인물"이라며 "청출어람으로 극 중 안에서도 부장을 넘어선다. 이엘리야씨는 실제로도 기자다운 모습을 보여서 정한일보라는 부서에서 일하는 것처럼 그렇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 기자대 기자로서 뜨거운 케미를 나누지 않았나 한다"고 전했다.

이엘리야는 "이렇게 밀어주시는 선배님이 계셨다"고 고마워 하며 "극 중 제가 혼자 고민하고 혼자 풀어가는 이야기가 있다. 그럴 때 자연스럽게 외롭다 생각 들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배려를 많이 해주신 선배"라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로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9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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