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 2020.07.06 10:18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정부가 실시한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부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이하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를 수행하고 하도급 대금 100% 현금 지급 및 조기 지급한 노력이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동부건설은 하도급 계약인지세의 70% 이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민간공사 현장에 전자대금지급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협력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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