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붐빈 美 클럽서 '총격' 사건 "2명 사망, 8명 부상"

머니투데이 이원광 기자 | 2020.07.05 22:51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사진제공=뉴시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5일 새벽 2시쯤(현지시간) 클럽에서 많은 이들이 도망 나오는 등 혼란스러운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수사당국은 “빌딩 내부에서 다수의 발포가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어떤 경유로 발포 총격에 이르렀는지 아직 확실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억류되거나 체포된 사람도 없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도 당시 클럽에는 다수 인원이 모여 콘서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클럽은 사우스캐롤라이나 북부 도시 그린빌 도심에서 서남쪽으로 8㎞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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