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한산 기자 = 광주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미취학 아동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5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광주 110번 확진자의 외손주이자 미취학아동인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각각 네 살과 여섯 살 아동이다. 이들은 각각 광주 111·112번 확진자로 분류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6일 오전 중으로 이들이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 원아, 교사 등 관계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