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변덕스러운 날씨…소나기 조심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 2020.07.06 04:27
서울의 한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때이른 폭염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2018년 6월3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지나는 가족이 돗자리로 햇볕을 가리고 걷고 있다./사진=임성균 기자
월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부터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일부 지역에선 낮부턴 소나기가 내리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겠다.

6일 오후에는 강원 영서·충북 북부·경북 북부 내륙이, 저녁부턴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에 소나기 등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청주 21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9도 △백령도 18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청주 30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4도 △백령도 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북상 여부에 따라 강수 구역과 예상 강수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니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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