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 6일부터 친환경제품 판매 나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5 10:06

온라인 통해 한 달간 ‘2020 환상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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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2020 환상마켓(온라인 에코 플리마켓)’을 6일부터 한 달간 연다.

환상마켓은 에코디자인·친환경 제품을 생산·소비하는 이들을 위한 온라인 친환경 마켓이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에코디자인·친환경 제품을 생산·소비하는 이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생산과 소비’를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제품을 선보이는 이들은 바로 ‘환심상인’들로, 환심(環心)상인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제품을 판매하는 상인이라는 뜻이다.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난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에코디자인·친환경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환심상인’으로 선정했고, 이들은 스타트업 전문가들과 함께 제품 시장성 강화 워크숍, 집중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수료하며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환상마켓은 환심상인들이 지원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처음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환심상인의 40여개 친환경 제품들은 크게 인테리어, 패션, 위생/안전, 펫용품, 생활용품의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도 관계자는 “시장 진출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환경제품이 시장에 판매돼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그 평가를 통해 더 나은 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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