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몬스타엑스 측 "셔누, 좌안 망막박리로 긴급 수술…회복 노력"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7.03 21:38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28·본명 손현우)가 좌안 망막박리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몬스타엑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셔누의 건강과 관련한 공지를 올렸다.

스타쉽은 "셔누는 지난 2일 예정된 라식 수술을 받기 위해 안과에서 사전 검사를 받던 중, 망막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하게 됐다. 그 결과 '좌안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관계로 금일 오후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전문의의 의견과 셔누의 회복상태를 고려하여 추후 별도 공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 올라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셔누는 지난 2일 예정된 라식수술을 받기 위해 안과에서 사전 검사를 받던 중, 망막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정밀검사 진단 결과 '좌안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관계로 긴급으로 금일 오후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전문의의 의견과 셔누의 회복상태를 고려하여 추후 별도 공지드리겠습니다.

몬스타엑스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멤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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