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 자동차 부품 국제인증 IATF 획득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20.07.03 17:51

발광다이오드(LED) 플립칩 전문기업 세미콘라이트가 자동차 품질시스템 관련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표준인 '자동차산업 품질경영시스템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Task Force) 16949인증'이다.

IATF 16949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에 요구되는 고객지정요구사항에 대한 기준을 다룬다. IATF가 작성한 자동차 관련 설계·개발·생산·설치 서비스 등 품질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세미콘라이트가 제조하는 ‘WSKY’ 시리즈는 자동차 전조등에 사용될 수 있다. WSKY 시리즈는 칩 상태에서 백색광을 구현할 수 있는 CSP(Chip Scale Packaging) 제품이다.


박일홍 세미콘라이트 대표는 "올해 하반기부터 자동차 전장용 제품 등의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품질, 연구 등 인력을 추가 채용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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