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원이 투입된 국민여가캠핑장은 자동차야영장 78면과 일반야영장 32면 등 총 110면의 규모로 지난 6월말 준공했다.
운일암반일암 계곡을 관망할 수 있는 구름다리와 운장산·구봉산을 연계한 등산로, 지질탐방로 등이 인근에 조성돼 있다.
진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자 모집 안내를 하고 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전춘성 군수는 “사계절 캠핑족들의 방문으로 연중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유발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천혜의 지질자원을 가진 운일암반일암을 마이산, 용담호와 함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진안의 새로운 체류형 관광코스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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