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부천대 김병곤 산학협력단장, 오형민 교수, 부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 이기태 센터장, 중소기업부 백운만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황미애 경인지역본부장, 백년소공인 선정업체 등이 참석했다.
백년소공인은 한 분야에서 업력 15년 이상의 숙련 기술을 기반한 우수 소공인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업체는 △백년소공인 확인서 △인증현판 △업체홍보 지원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 융자금리 우대지원 등 소공인 관련 지원 사업에서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해 100개의 백년소공인을 선발하고, 부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보원테크, ㈜부가테크놀로지, 에이디파워㈜, 피디아이㈜ 등 4개의 백년소공인을 발굴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00개의 백년소공인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032-234-5910~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부천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6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기, 장비 제조 분야의 소공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컨설팅, 자율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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